맥북이야기가 나오면

  • february
  • 02-18
  • 1,564 회
  • 0 건
몇년전에 지하철에서 맥북을 쓰던 분이 떠오릅니다.
맥북나온지도 얼마 안 되었고, 지금처럼 맥이 대중적이지도 않고 아니 지하철에서 노트북쓰는 사람이 거의 없는 시절이었어요. 암튼 그 분은 자리에 앉아서 맥북으로 뭔가 제가 알 수 없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저는 오오오오 맥북이다 정말 예쁘다 아름답다 오오 좋다 하고 속으로만 침을 흘리며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분이 저보다 먼저 내리게 되었는지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맥북을 접더니, 까만 비닐봉다리에 맥북을 넣어서 들고 내리시더군요.
네, 까만 비닐봉다리였어요. 심지어 구깃구깃하기까지 하더군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5219 제가 본 가장 돌+I 같은 맥킨토시 유저는.. 꿈팝 2,283 02-18
135218 외국에 사시는 분들 음식 냄새 어떻게 하세요? xiaoyu 2,630 02-18
135217 이런저런 아이돌 얘기 메피스토 1,686 02-18
135216 맥북쓰는데... 대립각 1,468 02-18
열람 맥북이야기가 나오면 february 1,565 02-18
135214 규리이론(자동재생 주의) 스핏파이어 1,953 02-18
135213 다큐찍는게 저렇게 어려운데 BBC는 어떻게 찍는건지 궁금하네요 사과식초 2,739 02-18
135212 맥북 쓰시는 이유가 있나요? PHM 2,481 02-18
135211 눈 오네요. tomk 978 02-18
135210 서울아트시네마는 영진위의 '서울아트시네마 운영자 공모'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Wolverine 1,229 02-18
135209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의 화장품, 가격차이 왜 이렇게 심할까요? 익명 3,593 02-18
135208 중국의 설날(춘절)풍경 중 본받을만한것 soboo 2,052 02-17
135207 사랑한다는 말 하시나요? 샐러리 2,258 02-17
135206 추노 CG 메이킹필름 그리스인죠스바 1,500 02-17
135205 추노 좌의정은 천지호가 죽이겠죠? 밀크 1,203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