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라 그런지 하녀 보신 분들이 많네요.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답이 있나 봤는데 없더라고요.
어제 심야로 봤는데 전 사실 그리 재밌진 않았어요. 찜찜하다는 표현이 적당했던 듯.
정말 당하기만 하고 끝나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우리 시대의 상류층과 하녀라면 저렇게 반응하겠다 싶기도 했고.
궁금한건요.
1.
마지막 장면은 이해가 안되요.
생일 파티 노래 치고 음울하게 부른건 은이의 복수가 성공했다는 뜻인가요?
하지만 나미도 생각보다 충격받지 않고 잘 웃던걸요.
파티 장면을 넣은 이유가 뭐였을까요.
2.
은이가 목을 매달고 나서 갑자기 화르륵 불타오르는데, 어떻게 불탄거죠?
샹들리에에 초가 있다, 흔들리면서 모닥불 같은거에 닿았다, 스스로 불태웠다.
...모르겠어요.
3.
이정재가 장모님한테, "내 애를"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은이가 임신한 아이도 자기 아이라고 생각하는걸 나타내는건가요? 만약 임신 사실을 먼저 알았으면 낳게 했을까요. 그렇진 않았을 거 같긴 한데.
이 상황에 대해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한 것에 화가 나서 쓴 표현인걸까요?
상류층 사람들은 자기 핏줄을 소중히 여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쪽일지 모르겠어요.
음-ㅅ-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은 영화였네요. 그러고 보니
그런데 이정재가 하는 일은 뭘까요. 것도 궁금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