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몇 군데 거치고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가면서 동료들 사이에서 밥 먹을 때나 회식자리, 또는 휴식을 취할 때 가장 많이 나누는 공통의 관심사가 재테크예요.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이렇다할 재테크를 여태 해 보지 못한 나는 외계인이거나, 아직 세상 물정을 모르는 철부지가 된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이렇다할 사회적 안전망도 없고 노후를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준비해야 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사실 수긍이 안 가는건 아니죠. 하지만 좀 심하다 싶을 때도 많아요. 어떤 사람들은 회사에서도 줄곳 모니터 한 귀퉁이에 주식 시세표를 숨겨두고 일 보다는 주식 매매에 더 신경을 쓰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근무 시간에 대 놓고 부동산 정보 조회하고 거래하고 하죠. 월급? 그것만 받아서 어떻게 생활하냐는거죠.
그런데 궁금한게 다른 나라 3-40대 직장인들도 부동산, 주식, 펀드 등 재테크를 안하면 사회적 낙오자 취급을 받나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범 지구적 현상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