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종이에 필기구로 그리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른 일이었군요. ㅠㅠ 현재로서는 펜마우스 이상의 정밀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약을 인식한다는 것 정도는 알겠는데 매끄러운 표면에 매끄러운 펜촉(?) 조합으로 죽죽 미끄러져 내리는 느낌. 이거 마음대로 안 되네요. 볼펜으로 글씨 쓸 때 그런 기분이 약간 들거든요. 손이 내리는 명령과 볼펜이 수행하는 것 사이에 오차가 생기는 기분. 그런 느낌이 타블렛으론 백 배 정도 커요. 훨씬 어려워요.
제가 잘못 하고 있는 게 맞죠? 익숙해지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