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읽으니 한숨이 나옵니다.
설마 교수가 저런 말은 안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우울 그 자체일 것 같아서요.
말과 글이 서로 밀접해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처럼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말과 글을 구분하지 못하는 자세는
쓸데없는 우월주의를 낳을 수도 있는데 왜 생각없이 혼용하는지 모르겠어요.
모든 사람에게 최고의 언어는 모국어인데,
위대한 언어가 따로있을 수는 없잖아요.
글자 자체로서의 한글은 위대할 수 있지만,
말로서의 한국말도 위대하고
다른 모든 말도 위대한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