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2에 요 몇달간 살이 쪄서 64kg 정도 나가요.
너무 많이 나가는 것 같나요?
하지만 의학적으론 정상체중이고, 제가 자신을 지나치게 너그러운 눈으로 보는 건진 모릅니다만 겉보기에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지금 몸무게는 옷입기가 불편해요!
66사이즈의 30% 정도는 안맞는 것 같네요.
브랜드마다 66이 좀 작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옷 디자인에 따라 좀 작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제가 딱 맞게 입는 걸 싫어하기도 하고요.
전 대부분의 의류 구입을 인터넷 쇼핑으로 하기 때문에 66사이즈가 30%나 안맞게 되면 실패율이 너무 높아져요 ㅠ.ㅠ
작년 여름쯤엔 건강이 안좋아져서 57~8kg 정도 나갔었는데
이때는 옷 사입기가 참 좋았어요. 66이 헐렁하게 맞고 넉넉한 디자인으로 나온 옷들은 55도 입었으니까요.
저도 허리라인이라던가 팔뚝살이라던가는 당연히 이때 몸무게가 더 좋아요. 하지만 이 몸무게의 단점은, 현재와는 달리 가슴이 굉장히 작아진다는 거죠. (저도 대다수의 한국여성들과 같이 날씬한 허리와 볼륨있는 가슴을 한번에 가질 수가 없더라구요-_-) 그리고 제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체중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옷을 편하게 사입으려면, 열심히 노력해서 작년 여름 몸무게로 돌아가야겠죠? ㅠ.ㅠ 아님 적어도 예전 몸무게인 60대 초반으로...
옷 사이즈에 몸무게를 맞출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