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작품인 보고 또 보고와 비교하면 감각이 많이 떨어진 것같긴한데
임성한 드라마 중에서 막장 소리 안듣고 끝낸 첫작품이지 않나 싶군요.
시청률도 괜찮게 나오던데 연장도 안했고. 연장할 이야기가 전혀 없긴 했지만...
초반에는 리얼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갈수록 등장인물들의 말투가 똑같아지면서
리얼리티가 결여되었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좀 재미가 없었죠.
중간에 투입시킨 새 인물들은 완전 실패했고요. 이야기 구성이 너무 느슨했어요.
무리하게 동성애자, 십대들 얘기도 다루고자 했지만 너무 이상했죠.
그나저나 초기에 부모 내쫓은 주인공 행동의 도덕성이 문제되긴 했는데
어제보니 반성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