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후기] Massive Attack concert 후기

  • mezq
  •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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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깨 Massive Attack concert다녀왔습니다.
대략 90년대 중반부터 이들의 음악을 들어왔으니까, 거의 15년 정도 팬이었던 거 같네요. 대체적으로 정규 1,2,3집은 좋아라하고.. 4집은 그닥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최근작은 얼마전에 아마존으로 사서 들었는데.. 괜찮더군요...

과연 라이브가 가능할까 싶었는데.. 이건 압도적이더군요.. 일단 무대가 좌측에 전자 드럼.. 우측에 어쿠스틱(?) 드럼을 배치했습니다.. 원래 Massive Attack자체가 DJ들의 연합체라는 것을 과시(?)하듯이 무대 정중앙에 DJ 부스가 위치.. 바로 뒤에 신디사이저.. 그 중간 중간에 기타와 베이스 위치.. 그리고 각기 다른 게스트 싱어들을 위한 마이크 5대 설치..

오프닝으로 등장한 여자 가수.. 제가 워낙 CD만 듣고 (그것도 차에서 듣고 다녀서 제목도 잘 모름) 그래서 누군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teardrop을 비롯한 대부분의 매시브 어택의 히트곡들의 보컬 담당이더군요.. 깜짝쇼로.. 트리키의 정규 1집 첫곡이죠..? 맥시퀘인(?)의 첫곡을 즉석에서 컷 앤 페이스트로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보여주면서 불러주더군요.. 베이비 블루를 비롯한 자신의 곡을 7-8곡 부르고 들어감..

그리고 오프닝 2번째 팀.. 여자 1명, 남자 2명인데.. 느낌이 꼭 컨스트력션 타임 어겐 앨범 전후의 드페쉬 모드 느낌..

거의 4시간을 기다린 후에 메인 이벤트인 매시브 어택 등장.. 이건 뭐.. 압도적이군요.. 제가 워낙 이런 류의 테크노 쪽(?) 공연은 안다녀봐서.. 원래 이런 것인지.. LED 조명과 양 쪽의 드럼에서 흘러나오는 강렬한 비트.. 광감작성이나 광과민성이 있는 분들은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넷북으로 겨우 글을 올리니 힘드네요.. 집에 가서 찍은 사진과 같이.. 나머지 후기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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