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IMDb 대문에 걸린 사진을 보고 알게 된 영화입니다.
이 사진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왠지 멋있어 보여서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영화에 대해 몇 가지 알게 되었어요.
이 영화는 Rosemary Sutcliff가 어린이를 위해 쓴 책 [The eagle of the ninth]를 각색해서
만들었다는군요. 구글링을 해보면 교사를 위한 독서 지침서가 나오기도 해요.
주인공은 아버지가 이끌던 제9 군단이 사라지자 친구들과 함께 로마령 영국 땅으로
찾아나서는 모험을 시작하고 군단의 명예를 되살리려 한다는 내용입니다.
유튜브에 재미있는 클립이 있는데, 채닝 테이텀이 촬영 도중 그곳에 화상을 입었다는군요.
(얼음이 언 강에 들어갔다 나오는 촬영 후 스탭이 따뜻한 물을 옷 위에 부어주려고
했는데 하필 펄펄 끓는 물이었답니다. 그곳을 심하게 데여서 병원으로 가는 도중,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던 채닝 테이텀은 운전하는 사람에게 차라리 뒷통수라도
때려서 나를 기절시켜달라고 했다는군요. 병원에서 몰핀을 맞고서야 통증이 가라앉았고,
다행히 그곳은 잘 나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