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싶지만 야한 옷, 등이 노출되는 예쁜 옷

  • 크리스틴
  •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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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ard0904, 112.1x145.5cm, oil on canvas, 2009  
시선을 그리는 화가 '박지혜' 작품 중에서



입고싶은 옷이 있는데 다 야해요.
이제 여름날씨라 시원하게 입다보면 점점 벗고 노출이 많게 되니까 신경이 쓰입니다.
몇 년 전부터 클래비지룩이니 해서 상의가 많이 파인 슬립이나 캐미솔, 부스티에 스타일 옷들이
예쁜게 많더라고요.
그런데 덜 야하게 입는다고 이것저것 껴입으면 또 이 옷의 매력이 안 살아나요.
어떻게 보면 너무 살이 많이 보이는 것 같고.
어떻게 입고 나가면 너무 껴입고 나간 것 같고 ㅎㅎ

부스티에 이야기가 나온김에
가터벨트(주로 망사스타킹과 연결해서 입는 허벅지에서 허리로 끈으로 연결된 스타킹 고정용 속옷)같은 것도 인식이 좀 야하고 안 좋은 쪽으로 연상하시지만;
그게 입으면 사실 정말 편한데;;;
(그렇다고 제가 그것만 입고 다니는건 아니고요;;;;)


확실히 여자들 몸이 예뻐서 드러내면 이뿌죠.
목덜미랑 어깨 팔 가슴 다리..
그런데 다 드러내면 너무 야하고 품위 없어보이니까 상의면 상의 다리면 다리, 이런 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노출하고 다른 곳은 좀 가리는게 예쁜거 같고요.

그런데 길가다가 너무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 보면 실례 아닌가 생각해요.
노출을 해서 시선이 갈 수밖에 없고 그냥 자연스럽게 바라보고 다른데 눈을 돌리면
그런가보다(그럴 수 있다)생각하는데 너무 대놓고 보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민망.

옷을 야하게 입거나 일부러 노출을 해서 입는 사람의 심리는 어떤 정해진 한 가지가 아닐거에요.
저는 그게 더 예쁘다고 생각될 때 그렇게 입는거고.
물론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그런 시선을 즐길 수도 있고
남자친구(또는 특정인)에게 섹시하게 보이고 싶어서 그렇게 입는 걸 수도 있겠고요.
다른 사람들이 예쁘게 봐주면 좋지만 너무 오랜동안 대놓고 보시면 울고싶어요ㅠㅠ;


암튼 제가 하려던 이야기는 확실히 여자들은 적절히 노출된 의상을 입는 것이 여성스럽고 예뻐보인다는 뭐 그런 ㅎ

저는 특히 여자 뒷모습(뒷태)가 노출된 옷들이 좋고 그런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드레스들 하이웨이스트와 연결되어 등이 파인 홀터넥도 좋고
여튼 등이 많이 보이는 옷들이 예쁜 것 같아요.
앞모습 노출(너무 빤하고 노골적이라, 물론 그래도 예쁘지만)보다 은근하고 세련된느낌.

늦은 밤에 잠 안자고 옷장 정리 하면서 뻘글 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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