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내일인가요. (뻔한 소리지만)우승이니 메달이니 이런 얘기보다는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돌아오길. 스스로 만족하지 못한다해도 or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해도 김연아는 지금 그 자체로 대단한 사람이니까요. 기다렸다는 듯 김연아를 공격할 사람이나 없으면;오래전 hubris님이 쓰신 글에 박태환의 성적부진과 관련하여, 내용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무언가를 이룬 사람에게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사람이 비판을 퍼붓는건 웃기는 일이다"하신 말씀이 생각나는 일이 없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팝콘냄새를 내며 모니터가 타버린지 어언 2달. 컴퓨터 질렀어요. 구매를 이시간에 했으니 배송은 모레, 혹은 글피쯤 오겠죠. 요즘 유행은 린필드고 저같은 서민은 i7보다 i5(응?)를 써야 한다고 해서 i5를 질렀습니다. 출혈이 크긴 하지만 어차피 컴퓨터 구매로 인한 지출등을 예상한터라 그냥 담담해요라고 말해놓고 욕실가서 물 틀어놓고 울어야겠죠.
* 티아라의 신곡 MV를 봤습니다. 제 취향에선 카라의 노래보다는 괜찮지만 카라 노래자체가 영 아니기때문에-_-. 아무튼, 노래방에선 부를 수 없는 노래군요. 어째 타이틀 노래같지가 않고 그냥 인트로 분위기인데 이게 노래라고하니 거시기하긴해요. 그리고 MV가 너무 산만하고.....MV의 엔딩을 보니 씨야의 핫걸 MV가 생각나는군요. 거기서도 남규리가 깜딱 놀라며 깨어나죠.
p.s : 카라건 티아라건 소시 이외의 그룹을 보다가 소시를 보면 소시가 얼마나 안무를 '정교하게'짜는지가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