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보자면 여성영화라기 보단 독립적인 여성캐릭터가 등장하는 드라마에 많이 나왔지만 필모그라피를 살펴보니 그런 영화가 많은 게 흥미롭네요. 오히려 이런 이미지가 독보적인 조디 포스터보다도 많은 것 같아요. 70년대부터 보자면,
맨하탄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프랑스 중위의 여인
작은악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뮤직 오브 하트
제 2의 연인
줄리 앤 줄리아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 얼추 10편이 넘는 것 같아요. 젊은 시절엔 차가운 역을 많이 했는데 서른 중반 무렵부터 인상이
후덕해져서 편안 역도 잘 맡는 것 같네요. 오래 활동했고 필모가 방대해서 가끔 70년대 출연작
에서의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의 배역을 보면 감회가 남달라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나 맨하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