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 DJ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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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부움짤.


1.
선거 때문에 트럭 끌고 거리로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저게 뭐하자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사람은 노래를 하고 어떤 사람은 텅빈 골목에 대고 인사를 하고... 아줌마들은 커플 티를 맞추어 입고 돌아다니고. 퍼레이드를 보고 있는 것도 같고, 무슨 동네 축제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2.
이버트 영감이 트위터에 하하하에 대해 언급했는데, 무대가 캐나다인 거라고 착각하고 있더군요. 전에 블로그에는 시의 손자를 아들이라고 잘못 쓰더니. 실수가 잦아요. 근데 이버트 같은 전문가들도 본문에서 실수가 발견되면 고칠까요? 아니면 그것도 역사려니...하고 넘길까요.

3.
정유미의 비관주의. "매일은 아닌데, 갑자기 적어놓고 싶은 말들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아이폰을 뒤적인다). 이런 말도 써놨네요. 지혜로운 사람이면 좋겠다. 근데, 그렇게 되려면 벌써 되지 않았을까요? 나중에도 시상식에서 귀고리 한짝 떨어뜨리고 어정쩡하게 줍고 있을 것만 같아요. 나도 이럴 줄 몰랐어요. 한 해 두 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지."

4.
저도 맞춤법 같은 건 한 해 두 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어요. 하지만 채점하는 선생이 없으니까 특별히 나아지는 걸 모르겠더군요.

5.
홍상수 영화의 경제학에 대해 생각하고 있죠. 사실 이 사람 영화의 경제성은 생각보다 낮은 편이 아니죠. 배우들은 무료로 출연해주고 미술이나 세트에 돈이 나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누군가의 친절에 호소하는 시스템도 아니고요. 대부분 배우들은 홍상수 영화에 출연하면 이득이 있죠. 배우로서 대접이 나아지고 실제로 자신의 평균보다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요. 이런 식으로 실질적인 제작비에서 변수가 상당히 큰 영화들이 있죠.

6.
크롬에서는 딴지에도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군요. 점점 들어갈 수 없는 곳들이 늘어나요. 물론 들어가려면 못 들어갈 건 없죠.

7.
마리 끌레르 부록으로 받은 제주 관광 안내 책자를 보고 있어요. 언젠가 한 번 시간을 내서 가보긴 해야 할 텐데.

8.
이번 미장센 단편 영화제는 압구정에서. 압구정은 먼데. 징징징.

9.
오늘의 자작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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