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분위기만 보면 박재범과 2pm은 무슨 서태지급은 된 것 같습니다.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무거운 무게가 실리고, 심중을 파악하고, 행적을 추적해서 추론을 하고...
* 팬들에겐 죄송...아니..별로 죄송하진 않고요. 기껏해야 국내 여러 남성 아이돌 그룹중 하나의 맴버이며, 그나마도 활동을 접은;한번 더 얘기하지만 전 그 상황이 굉장히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일부가 공개되어서 자격을 박탈당한 연예인이라니. 뭔가 굉장히 전형적이지 않나요.
* 부당이라..전 뭐가 부당한지 모르겠어요. 아, 모른다는 표현엔 어떤 니 말도 옳고 저 친구 말도 옳다식의의 의미가 있는게 아닙니다. 말그대로 모르겠다죠. 일단 주어진 정보가 부족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박재범과 얘기했는데" "박재범 사돈의 팔촌과 얘기해봤는데"류의 글은 별로 안읽히고요. 소속사의 조종이라...음모론이 아니라, 그럴듯해요. 노예계약이니 뭐니 같은 말들이 나오고 실제로도 소속사는 아이돌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아이돌들이 하는 말을 불신해야만 하는 근거가 될 순 없겠죠.
* 텍스트로 읽은 간담회 분위기만 보면 2pm은 bye bye인데, 이제 팬들도 두부류로 나뉘겠군요(이미 나뉘었을지도). '재범의 팬'들과 '2pm의 팬'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