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입니다. 사실 이 작품을 말하는건 너무 뻔해서 좀 재미없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웃고 울고 소파며 침대에서 뒹굴었던 그 감정의 덩어리와 시간들을 영원히 지울 수 없을 것 같아서죠.
장편의 텀이 좀 길어지고,
안드로메다행 열차에서 쓴 것 같은 작품이 많아져서 살짝 거리감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제게는 언제나 소중한 작가이며 대형 서점에 가서 몇 쇄나 찍었나 살짝 앞뒤를 들춰보는 작가님이기도 하고요. 큭큭-
그래서 이상문학상 수상소식을 접하고는 스카이콩콩 타듯 기뻤어요. 아싸! (그러면서 아직 작품을 읽지는 않았다능^^)
읽으셨던 박민규작가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게 뭐예요?
내일이나 모레쯤 책 주문하려고 하는데, 추천 받은거 참고하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