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에 대한 잡담

  • 메피스토
  • 02-28
  • 2,005 회
  • 0 건

* 그러고보니 현재의 JYP를 대표하는 2PM, 2AM, 원걸 라인에서 특별한 사건없이 멀쩡한건 2AM 뿐인가요.


* 특정 스캔들때문에 희생당한 여자연예인들은 결국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중간중간 말도 많았고요.

뭔 스캔들, 사생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범죄는 아니라는데, 한국 사회에서 연예인의 활동에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은 굳이 범죄가 아니라도 많습니다.

회사입장에서건 맴버들 입장에서건 당사자 본인입장에서건, 뭣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제가 알아야할 이유는 없죠. 사실 JYP의 입장따위는 궁금하지 않아요. 하지만 JYP, 맴버, 재본 본인들이 "계약을 깨는게 적절하겠다"라고 생각했고, 심지어 그 사실을 사생활이라는 이유를 들어가며 공표했으며, 박재범 본인 역시 가만히 있으니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할 뿐 입니다. 아니면 본인이 나서야 하는데, 본인은 가만히 있죠? 음모론적으로 생각한다면 회사가 박재범을 협박, 회유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음모론적인 얘기고. 드러난 사실만 본다면요.

팬들 중에도 잊어버리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박재범은 활동 잘하다가 도중에 "아, 음악, 춤을 더 배우고 싶어요"하며 돌연 미국으로 돌아간게 아닙니다. 팬덤이 인정하건 안하건, 일종에 귀양을 간 샘이죠. 지금 상황은 좀 심하게 표현하자면 유배지에서 사약을 받았다고나 할까. 주상전하가 귀양간 신하에게 내린 사약때문에 유생들이 벌떼같이 일어난걸 보는 것 같기도 하고.    


* 아예 아무것도 없다면 모를까, '박재범의 사생활'이 도대체 뭔지 궁금해하면 궁금해할수록 그것이 수면위로 떠오를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고, 결국은 드러나게 될 것 입니다. 그것이 과연 누구에게 치명타일까요? JYP? 얘네들은 앞으로도 재능있는 애들을 발굴해서 아이돌로 만들 것이고, 2pm팬이 아니더라도 그들의 팬이 될 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니 이 순간이 '그저 지나가기만' 기다릴테죠. 2pm? 음. 모르겠군요. 언젠가 얘기했듯 전 이들에게 가수로써의 재능을 못느끼겠습니다. 그건 박재범과는 관계 없는 일입니다. 그럼 남은 사람은 딱하나.

하지만 팬들은 계속 궁금해하겠죠. 그게 팬덤의 속성이니까.  

p.s : TV에는 티아라가 나오는군요. 와. 저 노래를 무대에서 부르다니. 근데 정신없는 카메라가 흡사 MV를 보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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