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질)쉴 새 없이 굴러가는 피아노곡 모음.

  • 헤일리카
  • 05-23
  • 1,299 회
  • 0 건
비가 와서 그런지 축축 늘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빠른 곡 들으면서 정신이나마 깨워야겠어요.

빠른 피아노 재즈곡+클래식 위주로 몇개 올리고 사라지겠습니다.


모두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먼저 클래식곡부터 시작할게요.
클래식에서 제가 소개하기에 딱 맞는 음악 형식으로
무궁동(moto perpetuo)이 있습니다.
오른손 멜로디가 (보통(8분음표,16분음표,32분음표 등)
음악의 처음서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연주곡들을 칭하는
말인데요.
파가니니, 베버등이 처음 이 명칭을 사용했으며 하농,체르니,쇼팽의 연습곡, 멘델스존,
베토벤,모차르트,베버 소나타의 론도에서도 이 형식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처음 접한 베버 소나타입니다.
Piano Sonata No.1, Op.24  Rondo Presto
이 곡을 계기로 베버 소나타를 찾아들으면서 왜 베버 소나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까
의아해했지요.



베토벤 소나타 12번의 3악장입니다.
이 곡은 굳이 따지면 무궁동스타일에서 약간 벗어나있지만
그래도 왼손과 오른손이 끊임없이 멜로디를 주고받으며 곡을 이어나가네요.



켐프가 연주한 쇼팽 연습곡 op.10의 no.2번입니다.
다른 좋아하는 곡들도 많지만 지금은 무궁동 스타일의 곡을 선별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이 곡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말은 아닙니다.)



파가니니의 곡은 바이올린 곡이지만 대표적인 무궁동 곡이기에
슬쩍 넣어보아요.
예후딘 메뉴인의 파가니니 무궁동 소나타입니다.


이번엔 재즈 곡들 몇 곡 늘어놓아요.



리버라치의 '범블 부기' 연주입니다.
원래 클래식 피아니스트였는데 점차 엔터테인먼트 연주가로 활동했습니다.
피아노를 손쉽게 다루는 것 처럼 보입니다.
범블 부기의 원곡은 많이들 아시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인데
재즈 스타일로 변주된 범블 부기도 좋아서 이 곡으로 올려봅니다.



우에하라 히로미씨의 '톰과 제리 쇼'입니다.
일본인 재즈 피아노 연주자인데 환상적인 테크닉과 음악에 온 몸을 맡기는 연주가
인상적이에요.




트리오 토이킷의 'Ab Fab'입니다.
음악 제목은 'Absolutely Fabulous'의 약자입니다.
깔끔한 드럼에 맞춰 건반이 쉴새없이 굴러가는 연주곡이지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2929 오늘 남자의 자격. mithrandir 2,270 05-23
142928 닮은 사람들 + 이와이 슈운지의 [Vampire] 1,734 05-23
142927 눈치같은건 안보는듯... windlike 1,844 05-23
142926 하늘이 허락하지 않은 대결... 산체 2,606 05-23
142925 씨네21 2000~2008년 한국 영화 베스트 5 듀게잉여 2,640 05-23
142924 어제 대출때문에 은행에 갔어.jpg 그림니르 3,376 05-23
142923 [듀나in] 김도훈 기자 트위터 아시는 분?! (그리고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신작 '분미..."에한 평… me 2,370 05-23
142922 [음악방송종료] 인디 모던락 나갑니다 ZORN 678 05-23
142921 [듀나in] 합법 mp3 다운 사이트 가장못생긴아이 1,559 05-23
142920 foxconn은 애플의 하청이 주업무 맞는가 보네요,.. 자연의아이들 2,710 05-23
열람 유튜브질)쉴 새 없이 굴러가는 피아노곡 모음. 헤일리카 1,300 05-23
142918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한국에 오는군요! 보쿠리코 2,987 05-23
142917 내일 출근 하네요.. Apfel 1,044 05-23
142916 오늘 시청앞광장 추모제 가시는 분 계신가요? Lain 1,948 05-23
142915 내가 개만도 못한 이유가...... 걍태공 2,866 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