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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엄마의 빨래와 내 빨래는 냄새부터가 다를까
비뚤어졌음
03-02
3,52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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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십년이 훨훨 넘어갔지만
역시 생활의 노련함은 엄마를 못 뛰어넘어요
그 중 하나가 빨랜데
내 빨래는 아무리 열심히 북북북 문질러빨아도
별로 깨끗하다는 느낌이 안드는
반면
엄마의 빨래는
뭔가.. 뽀숑한 냄새라고 해야 하나요
엷은 소독약 냄새같으면서도 부드러운 그런 냄새와
홋카이도 설산같은 셔츠의 뽀얀쓰..
..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어!
언젠가는 빨래하는 모습을 멀리서 훔쳐봤는데
내가 하는 거랑 별 다른 게 없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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