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거리기 그리고 몇 가지

  • Apfel
  •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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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명상 수련 단체 말이죠. 그 단체에 대해 할 말이 있는데요, 집에 있는데 누가 벨을 누르는 겁니

다. 열쇠 맨날 빠뜨리고 다니시는 어머니신줄 알고 열었더니 처음 보는 여자분이 오셔서 수련하는데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흰 신앙생활 합니다 했더니 그게 아니고 뭐 나불나불... 그리

고 옆집이 사람 있는지 없는지 묻더군요. 궁금한게.. 저 극성스런 전도의 원조인 기수련판 전도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작년엔 수련한다면서 불 켜진 집앞에서 문을 두들겨 가면서 나오라고 하는 사람

들도 봤죠. 꼭 그렇게 수련인을 모집해야 하나요? 거기다 우리집은 번호키가 달려있는데 번호키 비

밀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그걸 열고 들어온거 보면 키를 뭘로 바꿔야 할까요?

분식집 피자집 광고 붙이는 건 그래도 생계때문이라니까 이해는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련원은

좀 이해해주기 힘들어요. 수련원은 수련인 모집이전에 공중도덕 좀 배워오면 좋겠습니다.


1. 오늘 교보에 들렀습니다. 전에 추천받은 '9000원 시리즈'를 사려고 들렀습니다. 책은 일단 쉬워

서 쉽게 적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추천해주신 루이와 오귀스트님께 감사하며 잘 읽겠습

니다.


2. 전에 두보의 시 중에 '군대의 출진을 보거나 들으면서 원정에 참가한 님'을 그리는 시가 있었

는데 이 시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내일은 좀 추워지려나 봅니다. 이제 곧 황사도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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