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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블로그의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juni
03-04
1,528 회
0 건
다들 블로그들 많이 하시나요
전 레저스포츠나 뭔가 배우는데 관심이 많아서 카페활동을 좀 했거든요.
근데 하다보니까 회원들이 다들 블로그가 있길래 따라서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 물론 엄청 늦었죠^^; 나이가 있다보니까 뒤늦었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인데도 이웃되서 친해지는 보람이 은근히...
그래서 점심먹고 좀 쉬는 시간이나 퇴근 후에 시간이 남으면
저녁먹고 느긋하게 의자에 기대서 이블로그 저블로그 기웃거립니다.
예전엔 몰랐는데 나이먹고나니 그냥 사람사는 얘기들 보는게 재밌더라구요..
의외로 유용한 정보도 많이 있어서 전자제품살때 도움되 되구.
MP3살때도 도움 받고 난 뒤엔 엄청나게 블로그에 빠져버렸습니다.
오늘도 자주가는 블로그에서 싸이파도처럼 타고타고 넘어갔는데
간만에 괜찮은 블로그를 발견해서 봉잡은 기분이라서 소개시켜 드려 왔습니다^^;
노트북에 즐겨찾기하고 퇴근하면 놀러가야지 하는 이런 기분.
블로그하다보니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발굴한 블로그가 무슨 한의원 원장이 하는데라는데..
솔직히 의사라고 하면 딱딱한 느낌이잖아요. 글도 왠지 읽기 싫고;
담배피지마라 술마시지마라 소리가 제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소리라서..
의사라면 왠지 알러지반응이 있었거든요. 근데 블로그에 자기가 실패했던 내용이 있더라구요.
친구놈이 한의사한다고 공부하다가 연락끊겨서 그뒤로는
한의사라고 하면 왠지 인간미없는 느낌이었는데..
실패담을 공개된 곳에 올려놓은걸 보니 통쾌(?)하기도 하고 대단하다고도 생각햇습니다.
전 제 블로그에 뭐 쓸때 실패한거나 힘든건 잘 안쓰거든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강해보이고 싶어하는 마음?..
언젠가부터 의사들이 환자를 돈으로만 보고 있다고 생각햇는데
간만에 이런 블로그를 보고나니 저도 좀 편견이 있었구나..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 맛에 블로그를 못 끊는것 같아요.
사람사는 얘기 보다보면 시간가는줄을 몰라서..~
혹시 건강이나 한의원에 관심있으신분은 들러보셔도 좋을듯.
http://blog.naver.com/twell7
몇가지 더 즐겨찾기 해놓은 블로그들이 있는데
궁금하신분이 있다면 올려놓겠습니다
참고로 정말 블로그랑 관계없으니까 광고라고 악플달지 마시길.
듀게에서 상처받긴 싫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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