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4시에 문닫으면 그때 퇴근하는 줄 아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군요. 대민업무를 그때 끝내고 사무 업무는 그때부터 시작해야 되는데 말이죠. 주변에서 은행원들 보면 정말 징글징글하게 늦게까지 일하더군요. 그걸 개선해보려고 뭐 야근을 줄여야 평가가 좋게 나오도록 제도적으로 마련을 했고 어느 정도 성과도 냈는데, 은행측에서 이걸 빼면서 싸움이 났다는군요.
댓글은 근데 기사 키워드에 따라 자동으로 달리나봐요? "배가 불렀구나. 더러우면 관둬라." "은행원 연봉 너무 높다. 깎아서 일자리 창출하자." "공적자금이나 투입받은 주제에..." 은행, 노조 들어가는 기사에는 똑같은 댓글이 계속...
시간외수당을 시간에 비례해서 주는게 아니라, 그 예산을 뺏어갔다가 뭐 실적에 따라 나눠준다 이런 이야기 같은데, 시간외수당인데 시간에 비례 안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야근도 안한 직원이 야근하는 동료에게 카드만 맡겨놓고 찍어달라고 한다거나, 아예 술 먹고 놀다가 잠깐 와서 카드 찍고 간다거나 하는 건 물론 단속하고 징계해야 할 문제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변칙적으로 운용하는게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