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병>>>>>>>>>캔 순으로 개인적인 선호도가 갈려서 집에서는 늘 병맥주인데요 (주로 한 손에 잡히는 크기의 병맥주),
얼마 전에 집 앞에 새로 생긴 편의점에 캔맥주로만 나오는 수입맥주들이 있길래 사 마셔 보다가
캔맥주라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법을 익히게 되어서 이제는 카* 같은 것도 캔맥주로 사 마시게 되네요.
그냥 캔으로 마시지 않고 컵에 따라 마시면서 거품을 내면 훨씬 맛있더군요.
별다른 비법은 아니지만 ^^;
수입 캔맥주 중에 비싼 걸 사는 바람에 '어떻게 하면 돈 아깝지 않도록 더 맛있게 마실까' 고민하다가
호가든을 컵에 따라 마시듯이 마셔 보면 어떨까 싶어서 해 보았더니 성공!
어지간하면 설거지거리를 늘리지 않는 게 원칙인데
이건, 마실 때마다 설거지거리가 늘어난다 해도 포기할 수가 없군요.
물론 그 편의점에서 카* 캔맥주 500ml짜리를 특별할인가에 팔고 있지 않았더래도 제가 캔맥주를 좋아하게 되었을지는 모르겠어요.
캔맥주는 기본적으로 병맥주보다 비싼 것 같아요.
아마 카* 특별할인이 끝난다면 저는 병맥주를 사서 컵에 따라 마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