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 게시물 탓하는 글

  • Apfel
  • 03-05
  • 1,389 회
  • 0 건
0. 낚시성도 좀 있긴 합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은 웃자고 하는 말이니 너무 심각하게 읽지 말아주세

요.


1. 사실은 이 글의 주된 영광은 곽재식님에게.. 드립니다. 그저께던가요 음습한 이야기 읽고나서 특

히 4번을 읽고 잠이 들었습니다. 한참 자다가 한 밤중에 깨었습니다. 취침시간이 자정... 추측되는

깬 시간이 3~5시 사이쯤? 순간 4번 글이 머리에 팍 떠오르더군요. 다시 잠이 들어야 하는데 습관적

으로 눈 떳다가 감잖아요? 눈 감고 다시 취침을 시도했습니다. (처녀 귀신이라도 있었으면 어쩌지?)



2. 나이를 먹었지만 아직도 무서운건 무섭다고 이야기 합니다. 중학교때부터 공포영화 나오면 특히

슬래셔물은 고개 쳐박고 지냈습니다. 오죽하면 중2 중간고사 끝내고 반장이랑 몇 명이 갔는데 제가

하도 그러니까 반 서기였던 인간이 제 머리를 끌어올리면서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납량특집은 죽

겠다고 기를 쓰고 봤습니다.


3. 듀게 게시물이라고 적어놓긴 했지만 네이트 판이나 그런데서 공포물을 보면 방이며 다 사방에

불켜놓고 갑니다. 혼자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 빈 공간에 누군가 있다고 생각하게 될때

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4. 그래도 곽재식님 음습한 이야기는 대낮엔 안보고 꼭 오밤중에만 읽게 됩니다. 그래서 더 무서움

을 타고 자다 깨도 눈을 꼭 감게 되더라도 꼭 읽게 됩니다.

4번째 글 정말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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