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를 살인하고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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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를 살인하고싶은가


고교를 수석 졸업한 19살 외동딸을 잃은 미국의 윌콕스 부부는 ‘유족의 이름으로’ 사형제를 반대한다고 말한다.
“많은 이들이 사형제도를 피해자 유족의 이름으로 찬성한다. (중략) 심정적인 정리를 말하지만 그 정리가
치유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치유는 우리 내부에서 올 것이지 살인자의 운명에서 오지는 않을 것이다."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6846.html


+

단 몇 줄의 글이지만..
냉철함..차가운 이성이 뭔지 보여주는 것 같군요.
사형제에대해 사회적인 어떤 합의가 돌출되야 하는데 그 과정이 참 미진할 뿐인것 같아요.

영화 와일드 번치에 이런 장면이 있죠.
악명높은 갱단이 메시코의 한 마을에 도착합니다.
그들은 그 곳 지배가가 사람들을 목메다는 것을 목격해요.

    그러면서 이런 대화를 주고받습니다.

    우리도 못된 놈인데 저넘은..
    이 바.  우린 사람 목을 메달지는 않아.

대충 기억나긴하나.. 전 이장면, 이 영화가 제가 본 영화중에 가장 큰 인상을 남겼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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