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 DJUNA
  •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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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부움짤.


1.
[장미의 기사]의 원수부인을 몇 살 정도로 상상하세요? 원작에서는 서른 살 정도일 거예요. 그 나이에 열 일곱 살 짜리 애인을 끼고 있으니 잘 노는 것이긴 하죠. 하지만 전 늘 이 사람을 마흔에서 쉰 사이 정도로 상상해요. 대부분 이 역을 맡는 오페라 가수들의 나이가 이 정도이고 (또는 더 많고) 또 그 사람의 감정이 그 나이에 더 어울리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다면 이 아줌마는 진짜로 능력자...

어제 [롤러코스터]에서 스무 살 짜리 남자친구랑 사귀는 서른 다섯 살 누나 이야기를 보니 갑자기 [장미의 기사]가 생각나더라고요. 그걸 보니 전에 [황금시대]에서 본 에피소드가 하나 생각나기도 하고.

2.
내일 아카데미는 정말 걱정이네요. 사정상 제가 데스크탑 컴퓨터를 쓰기가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고로 넷북으로 인터넷 중계를 봐야 한다는 건데... 이게 가능할까요. 작년에는 데스크탑과 넷북을 병행해가며 보았죠. 하여간 내일 정보들을 교환하며 바쁘게 움직여봅시다.

3.
요새는 순규가 소시 리더 같아요. 근데 저 놈의 오빠오빠오글오글 노래는 언제까지 할 건가요?

4.
이 공연이 블루레이로도 나올까요? 2009년 공연이라면 분명 HD 소스도 있을 것 같은데. 하여간 드세 것으로 이 오페라가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도 팬인데... 블루레이로 나올 거라면 굳이 DVD로 살 이유는 없지요.


http://www.amazon.com/Debussy-Pelleas-Melisande-Natalie-Dessay/dp/B002S9USSU

5.
아침에 첨단 공포증이 도져 미치는 줄 알았어요. 몇 개월 동안 안 그랬는데. 한 동안 이불 속에 숨어서 아무 것도 못했죠. 지금은 괜찮아요... 괜찮은 것 같아요.

6.
지금 패떴2의 예고를 하고 있는데... 전 여전히 걱정이 되고, 저 사람들이 앞으로 저 형식을 어떻게 운영할 생각인지 상상이 안 가요.

7.
진짜로 셔터 아일랜드 OST를 사고 싶은데, 과연 이게 우리나라에 수입될까요.

8.
오늘의 자작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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