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 후배 몇명과 동기 녀석 하나랑 같이 밥을 먹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상형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상형은 그저 이상형일뿐이니, 생각하고 있는 이상형을 모조리 말했습니다.
키 그리 크지 않고 162~163 정도
얼굴은 그리 이쁘진 않아도 된다 하지만, 피부가 하얀 사람이면 좋겠다
마른 사람이 좋다
좀 차가운 인상이 좋고.
옷 입는 취향은 너무 캐쥬얼 하지 않은 약간의 커리어 우먼 스타일.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 또는 자신만의 취미가 확실히 있는 사람.
그래서 각자의 시간을 즐길 줄 알면 좋겠다(하지만, 취미가 나와 비슷하면 더 좋다)
뭐 이정도 말했는데...
"키 165이상 이쁘고 몸매 좋고, 직업 좋은 여성" 이라고 이상형을 말한 친구보다
"선배가 더 하네요~"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문득 여자앞에서 이상형을 말할 땐 "조건을 3가지 이상 말하면 절대 안된다."
라고 조언해준 형의 말에 어느정도 공감을 하게 된 순간이었죠..
사실 밑에 노래처럼 둘이서 뛰놀수 있는 사람만 되도, 얼마나 행복할런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