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보고 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요츠바네 집에는 얀다, 점보, 코이와이 같은 총각 혹은 비혼남들이 모여있고
후카네 집에는 20대 여성 혹은 10대 초중반 소녀들이 몰려있는 겁니다.
당연히 작가는 짝짓기 놀이를 하고 싶어하지는 않겠지만 저는 코이와이가
후카랑, 점보랑 아사기랑 잘돼서 요츠바랑 에필로그에서 '그들은 결혼했다'
운운하는 이야기가 나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애딸린 30대? 남자와 고교생이 나중에 결혼한다니 거의 범죄나 다름 없는 발상이지만;;;
이것도 그렇게 제정신으로 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며칠 전 게시판에 일본이 문화적으로 쇠퇴하고 있다는 얘기가 올라왔던 것 같은데
저는 그 글을 보면서 일본보다 우리나라에 대해서 생각했어요. 일본이 지금 (문화적으로)
쇠퇴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앞으로 (전체적으로) 그렇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던게, 우리나라가 지금 심각한 저출산 상황인데 지금 추세로는 앞으로
30년 뒤면 전체 인구의 1/3 가량을 노인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신문에서
봤는데 인터넷에서는 어떤 기사였는지 찾기 힘들군요.
제 생각으론 정부에서 용써도 출산율이 특별히 올라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30년 뒤라면 그렇게 멀지도 않네요.
이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 조만간 어떤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어떤 형태의 변화일지는 잘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진짜로 바라는 건 아닌데,
위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미쳐서 뭔가 꾀한다면... 그렇게 됐을 때 어쩌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북한과 통일을 한다. 전쟁이 됐든 협상을 하든 어쨌든 간에.
북한 주민들은 사회의 하층에서 남한 사회를 떠받치고 남한 고령자들을
먹여살리는 역할을 한다.
2. 외국인들에게 문호 전면 개방.
3. 또 뭐가 있을까요. 전쟁? 해외 침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