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스하는 걸 좋아해요. 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_-
그런데 미드나 영화, 혹은 그냥 사람들 볼 때 갑자기 마구 키스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있죠.
이전에 러셀 토비를 볼 때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긴, 이 친구는 사적으로도 무척 친한 친구로 지내고 싶은 사람이긴 합니다만.
사진보다는 동영상으로 움직이는 러셀을 볼 때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영국식 영어로 조잘조잘 대면서 떠드는 걸 보고 있으면 저 큰 귀를 양쪽으로 부드럽게 잡고
"그래그래 알았어..알았어...이리 와봐..."하면서 키스하고 싶단 충동이 불쑥불쑥...
최근에 케이블에서 NCIS를 보는데 맥기를 보면서도 비슷한 충동에 사로잡혀
입술만 쳐다본 적도 있습니다.
저는 선홍색의 도톰한 아랫입술, 특히 가운데 부분이 약간 폭 파인 이런 입술을 좋아하나봐요.
외모는 분명 디노조가 훨 나은 것 같은데 맥기를 볼 때마다 키스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만약 사귄다 해도 디노조 보단 맥기 스탈이 더 저랑 맞을 것 같기도 하고.
엊그제 이혁재 비스무리하게 닮으신 분이랑 이야기를 하는데..(처음 본 사람)
입술이 도톰한데 거기 무슨 염증 이후의 딱지 같이 보이는 게 있었어요.
그런데...그걸 좀 유심히 보다가..갑자기 확 잡아당겨서 마구 키스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_-
이혁재씨 얼굴은 전혀 제 취향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키스랑 얼굴은 상관없을런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