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씨네21에서 연락이 왔는데, 서버가 느려지는 것은 DB 두 개가 동시에 돌아가기 때문에 과부하가 걸려서 그런 것 같다는군요. 맞는 말 같죠? 그냥 겁먹지 말고 때가 되면 옮기렵니다. 지금 준비는 충분히 한 것 같아요.
2.
더 이상 미적거릴 수는 없고 전문가들에게 맡기기로 작정했습니다. 3pmbakery님이 적어주신 분부터 시도해보죠. 남은 작업...
(1) 메뉴 레이아웃 디자인.
(2) 보드 스킨 제작 (또는 수정)
(3) 블로그 스킨 수정.
(4) XE 상담.
그밖에 무엇이 있을까요?
3.
그런 영화들 있잖아요. 배우들이 멋있거나 아름다워 보이는 건 당연한 거고, 거기에 만드는 사람의 사심이 느껴지는. [언 에듀케이션]의 케리 멀리건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감독(여자분이시던데)이 정말로 배우에게 사심을 느꼈다는 건 아니고 그만큼 피사체를 좋아하는 게 보인다는 거죠. 이런 영화와 배우들이 또 누가 있던가요.
IMDb에 가보니 지금까지 돌고 있던 [마이 페어 레이디] 캐스팅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더군요. 멀리건 자신이 밝혔어요. 다들 왜 이 영화를 만들려고 하냐고 투덜거리지만 전 저번 영화가 완벽한 작품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서요. 렉스 해리슨의 히긴즈 교수는 거의 완벽에 가깝지만 (물론 취향을 타는 완벽) 일라이자 둘리툴은 개선할 수 있다고 봐요. 전 여전히 이 역은 영국인 배우에게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뭐, 그리고 히긴즈 교수가 진짜 노래를 부르는 버전도 하나 나와야죠.
4.
옛날 사람들은 정말 좋아했지만 요새 사람들은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옛날 영화들이 있죠. 카사블랑카와 같은 영화들은 언제나 사랑받아요. 하지만 여기서 람보를 본 적 있는 분들은 손들어 보세요. 마찬가지로 제가 어렸을 때 주변 영화광들은 앨런 파커의 영화들을 참 좋아했죠. 하지만 요샌 아무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5.
서우 무서워보여요!
6.
작은 연못 시사회를 못 볼 것 같아요. 오후에 시사회 시간이 잡혔는데, 그 날 약속이 있군요. 극장에서 보면 되겠지만 이 영화도 심난할 것 같아서 발동 걸리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