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늙지 않는 어떤 사람들

  • 빛나는
  • 03-13
  • 3,737 회
  • 0 건
일본음악을 조금이라도 들으시는 분이라면 아실 스피츠.
결성한지 20주년이 넘었죠. 멤버들도 다 1967년생 동갑으로 올해 벌써 43살.
저는 나름 극성(?)팬이라서 1년에 한 번씩은 스피츠 공연을 보러 일본에 가는 것 같군요(작년엔 두 번이나!)


어쨌든 어린 시절 스피츠를 같이 듣던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에게서 메일이 왔는데
얼마 전에 나온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다들 여전히 청년 같다는 내용이
들어있어서 아 그런가 하고 예전 영상을 다시 찾아봤어요.

싱글 앨범 나올때 CM을 모아둔 영상이 있더군요.히트곡 메들리 같은 느낌ㅋㅋ
마사무네 교정 하기 전 얼굴이 보이네요.







목소리 만큼 예쁜 눈을 가진 마삼네



전설의 로빈슨.스피츠를 좋아하게 된 계기의 그 노래.

마법의 말 이란 노래가 허니와 클로버 영화판 엔딩 크레딧 올라 갈때도 흘러나왔고
허니와 클로버 작가가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공공연히 얘기도 했었죠. 애니에도 스피츠 노래가
자주 나온다고 하던데 전 안봐서 모르겠어요.

그리고 몇몇 싱글곡들도 영화에 삽입되었고 여전히 마흔이 넘은 아저씨들이 청춘을 노래하는데
전혀 어색한 느낌이 안드는 건 그냥 제가 팬이라서 그런건가효?ㅋㅋ
아래 영상은 작년 1월에 데뷔하고 처음으로 가졌던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의 아레나 공연이에요.얼마 전에 DVD가 발매 되었죠.
저도 저 자리에 있었는데 그냥 화려할 것도 퍼포먼스도 제로인 심심한 공연이었지만
20년 동안 한결같이 노래하고 있다는 것에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폭포같은 눈물을 흘리며 공연 감상ㅠㅠ





마사무네의 한국 사랑이 또 각별해서 투어 기간에 절대 빼먹지 않고 서울에 들러주죠 흐흐
저번에 왔을 땐 공연 내내 거의 모든 멘트를 한국어로 했다능. 요즘엔 드라마 해신도 보셨더군요.
올해 후반기에도 서울에 온다는 소문이 들려서 너무 햄볶합니다.

아레나 공연때도 60,70이 넘어서 까지 계속 노래하고 싶다는 멘트를 했었는데
계속 그래줬으면 좋겠어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7004 '그대 웃어요'가 주말드라마 맞나요 (자동 재생 주의) 레벨9 1,950 03-13
137003 듀나인) 그림(or사진)인데 작품 제목이 생각이 안 나요. orail 803 03-13
137002 내년 아카데미 작품상 얘기 케이티페리 2,069 03-13
137001 [대놓고 찬양] 그분의 업적 Apfel 2,098 03-13
137000 친척분 소개로 선을 봤을 경우 어떻게 거절하나요? 익명이 2,025 03-13
136999 사주를 믿으시나요? neige 2,509 03-13
136998 '허트로커' 따위를 포상한 오스카, 남의 일 아니다 tomk 3,644 03-13
136997 [펌] 숙제로 맥북을 사오래요. 링크미 4,039 03-13
136996 연애는 어떻게 시작하는가 run 3,877 03-13
136995 서로 데이트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익명보장 1,787 03-13
열람 나이가 들어도 늙지 않는 어떤 사람들 빛나는 3,738 03-13
136993 [미드]가쉽 걸, 남자랑 입맞추는 척. S.S.S. 2,007 03-13
136992 피곤해요... Apfel 1,028 03-13
136991 Lady Gaga - Telephone ft. Beyoncé scorsese 1,471 03-13
136990 이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일까요. 잠시만... 3,571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