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나는 사람이 생겼어요..
정확히 아는사람 범주에 속하죠;
.. 처음 본 순간부터. 제가 정이들까. 겁이 났던 사람입니다.
제일 겁나는 거에요...
같이 있으면 좋고. 시간가는걸 정말 몰라요...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가는지.. 신기하기만 해요.
.. 지금은 그저 술친구입니다.
둘다 나이가 있는지라. 쉽지가 않아요.
사람을 많이 안 만나봤어요.
확실한 건 지금까지 만난 사람중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사람이었어요 제가.
그쪽에서 볼 땐 별거 아니었지만.
괜히 몇 번이나 술먹자고 부르고.
취한 모습 많이 보였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오늘이 화이트데이죠.
그 사람 생일이랍니다. 선물도 샀어요.
그룹안에서 만나게 된 사람이라서..
자주 보지못하고 연락을 해서 보던사람인데.
마지막이 될까. 계속 연락이 올까. 잠이 안오네요..
어젠 날이 빨리 샜으면 했는데요..
사탕을 바라는 건 아닙니다.
진심으로 제 마음 전하고.
쿨한척. 담담하게 나가려고 하는데.
부담주게될까. 부담이 싫어서 피할까.
저 혼자 정들어서 힘들까.
겁이나서 죽겠습니다....
난 지금도 그 사람 안부가 매일 매순간 궁금한데요.
그러지않은것 같아서요.
인연이 됐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