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세일하는 게 dvd라 세일하면 으례 그러려니 하지만 가끔은 끝까지 세일 안 하는 타이틀도 있죠. 세일할 때까지 기다렸다 절판돼서 놓친 타이틀이 몇 개 돼서(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네마리저브 타이틀) 요즘은 정말 사고 싶은 dvd는 나오자마자 사는 편이에요. 그래도 가끔 이렇게 세일 안 하고 있는 타이틀을 보고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나오자마자 샀던 게 뿌듯할 때가 있어요. 다른 건 몰라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세일 안 하는 건 의외에요. 보통 이런 식의 가볍게 볼만한 여성취향의 1디스크 버전의 타이틀이 세일에 잘 들어가는데 말이죠. 타이타닉이나 사운드 오브 뮤직은 판매량이 좋으니 굳이 세일할 필요도 없지만요.
CJ도 dvd세일 잘 안 하는 곳이죠. 글래디에이터도 한참 있다가 세일들어갔고 브로크백 마운틴도 그렇고요. 여기 타이틀은 한번 세일하면 계속 찍어서라도 풀긴 하는데 안 하는 건 절판될때까지 안 하고 재발매도 안 해서 그냥 기다리기 지쳐서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