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rs Of Rage
The Band - Tears Of Rage
We carried you in our arms, On Independence Day
And now you'd throw us all aside, And put us all away
Oh what dear daughter 'neath the sun could treat a father so
To wait upon him hand and foot, And always tell him, "No"?
독립기념일에 당신을 소중히 품에 안고 걸었어요.그런데 이제 당신은 우리를 내동이치고, 한쪽에 처박아 버리는군요태양 아래, 도대체 어떤 딸이 아버지를 그렇게 대할 수 있나요아버지를 극진히 모시면서도, 어떻게 항상 "아니오"라고만 할 수 있단 말인가요
Tears of rage, tears of grief. Why must I always be the thief?
Come to me now, you know. We're so alone and life is brief
분노의 눈물, 비탄의 눈물. 난 왜 항상 도둑이 되어야 하는 걸까요?지금이라도 내게 다가와 주세요. 우리는 정말로 외롭고, 삶은 짧잖아요
It was all so painless, When you went out to receive
All that false instruction, Which we never could believe
And now the heart is filled with gold, As if it was a purse
But, oh, what kind of love is this
Which goes from bad to worse?
당신이 그것을 받으러 나갔을 때는 아무런 고통도 없었던거죠절대로 우리가 믿을 수 없었던 그 그릇된 가르침을 말이에요그리고 이제야 마음은 마치 지갑처럼 황금으로 차오르네요이런 사랑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요. 점점 더 나빠지기만 하는 그런..
Tears of rage, tears of grief. Why must I always be the thief?
Come to me now, you know. We're so alone and life is brief
분노의 눈물, 비탄의 눈물. 난 왜 항상 도둑이 되어야 하는 걸까요?지금이라도 내게 다가와 주세요. 우리는 정말로 외롭고, 삶은 짧잖아요
We pointed you the way to go, And scratched your name in sand
Though you just thought it was nothing more than a place for you to stand
I want you to know that, While we watched you discovered
No one would be true and I myself was among the ones who thought
It was just a childish thing to do
우리는 당신이 갈 길을 가리키고, 모래에 당신의 이름을 새겼어요.하지만 당신은 그건 그저 당신이 설 자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지요.저는 당신도 그것을 알기를 바래요.그 누구도 진실하지 않고, 나 자신 역시 그 중 하나라는 걸, 당신이 깨닫는 걸 보면서그런 건 모두 유치한 일임을요.
Tears of rage, tears of grief. Why must I always be the thief?
Come to me now, you know. We're so alone and life is brief
분노의 눈물, 비탄의 눈물. 난 왜 항상 도둑이 되어야 하는 걸까요?지금이라도 내게 다가와 주세요. 우리는 정말로 외롭고, 삶은 짧잖아요
뱀다리 1. 천안함 침몰에 대한 합동조사단의 공식발표가 있었군요. 이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국가보안법에 의해 처벌할 것이란 이야기도 하는군요. 뭐, 믿겠습니다. 그 공식발표라는 것이 북한의 잠수정 운영능력은 가공할만한, 세계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었고, (합동훈련중이던 미국 해군을 포함) 대한민국 해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렸다는 이야기라 하더라도 뭐, 믿어드리겠습니다.
뱀다리 2. 그래요, 북한이라고 합시다. 아니 북한의 소행입니다. 대통령은 특별담화를 통해 북한이 다시 군사도발을 한다면 즉각 자위권을 발동하겠다고 천명하였습니다. 여기서 조그만한 궁금증이 생깁니다. 다시 그들이 잠수정으로 공격해 온다면 어떻게 자위권을 발동하겠다는 말이지요? 합동조사단의 발표에 의하면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해도 대한민국 해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뱀다리 3. 예, 다시 한 번 믿습니다. 그러니까, 합동조사단이 꾸려져서 2달 여를 조사하고, 민간의 쌍끌이 어선까지 동원해서 바닷속을 헤집어내고서야 북한 소행이란 것이 밝혀질 정도로 얼빵하게 공격당하면 훈장을 받는다는 것을 믿습니다.
뱀다리 4. 합동조사단의 발표는 대부분 정황증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믿어 드릴께요. 한편 또 다른 정황증거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전신인 민정당, 신한국당 등 포함하여) 한나라당 사람들이 행해왔던 일들을 생각한다면, 이번 천안함 사태를 돌아오는 6.2일 선거에 이용하려 한다는 추측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정황증거에 의한 추측일뿐입니다. 유언비어 유포 등의 고소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뱀다리 5. 하지만,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말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강이 무엇인지는 당사자들이 더 잘 알테지요
뱀다리 6. 노무현 전 대통령의 1주기가 지나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추모했고, 인터넷 상에도 그에 대한 추모의 글들이 넘칩니다. 그것을 보는 마음이 여러가지로 편치 않습니다.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를 정치와 얼버무려 특정한 정당의 지지로 바꾸려는 일들이, 천안함 사태를 안보와 정치를 얼버무려 특정한 정당의 지지로 바꾸려는 일들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뱀다리 7. 백악관 참모진들을 주인공으로 다룬 미국 드라마 <The West Wing>에 나오는 한 대사가 있습니다. 시행하려는 정책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자, 참모진들의 분위기가 가라앉습니다. 이를 본 대통령 비서실장(White House Chief Staff) Leo가 이들을 모아놓고 한마디를 던집니다.
“백악관에서 보내는 하루는, 당신들이 이 밖에서 평생을 해도 못할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The West Wing>의 설정은 민주당 행정부에 공화당이 대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그려집니다.)
뱀다리 8. 5년동안 (혹은 10년동안) 정권을 잡았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고개가 갸웃해질 때가 많습니다. 이 사람들이 그 기간 동안 정권을 잡았던 것인지, 그 기간동안 일부 언론과 진보세력에 의해 박해를 받았던 것이지 의심이 들기도 하니까요.
뱀다리 9. 급식문제 하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그냥 그 정책을 시행할 수 있는 집권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유예시키고, 선거때는 꼭 시행하겠다 다짐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한명숙 후보를 범야권 단일후보라 자칭하는 것에 열이 받아 이런 이야기를 끌쩍입니다. 그럼 노회찬 후보는 여당후보?)
뱀다리 10. 비가 내립니다. 빌딩껍데기는 깨끗해지는지 몰라도, 혼탁한 세상사는 그대로로군요. 그래도 내리는 비는 반갑습니다.
블러그 글을 그대로 옮겨놓아 어투가 어색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