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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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제 문장 일이 끝납니다. 4월까지는 하고 문장이 5주년을 맞는 5월 달에는 다른 분에게 넘어간다는군요. 시원섭섭합니다. 다음에 하실 분은 저보다 친절하신 분이길 빕니다. 사실 저보고 추천할 만한 분이 있냐고 물어보던데 솔직히 미안해서...
윽, 이러니까 돈이 비는군요! 여기서 40만원씩 받았던가. 늘 이럴 때는 새 일자리가 들어오곤 했는데... 과연 이번에도 그만큼 운이 좋을지. 진짜로 구글 애드를 이곳저곳에 덕지덕지 붙여야겠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말이 생각나요. 자기만의 방과 약간의 고정수익. 자기만의 방은 있어요. 사실 고정수익이 없는 건 아닌데, 그래도 직접 벌어야죠... 흑.
2.
내일 오후 2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영화진흥위원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영화인 1천인 선언' 기자회견이 있습니다.
3.
피터 그레이브즈는 참 편하게 죽은 모양이더군요. 가족과 브런치를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갑자기 심장마비. 복 받은 영감.
4.
비밀애 이전에 크레이지스 예고편을 하더군요. 전 로메로의 전작은 본 적 없습니다만... 재미있을까요. 원작에 대해서도 잘 몰라요.
5.
<법정 입적> "스님 책2권 이달출간 예정이었다"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view.html?cateid=100028&newsid=20100315154705644&p=yonhap&RIGHT_COMM=R6
책에 대해서는 고인이 말을 좀 쉽게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이런 소동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 했을 것 같은데. 근데 말빚이 무슨 의미이건 어차피 책의 수명은 작가가 어쩔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이럴 경우엔 차라리 그냥 저작권 프리 텍스트로 온라인에 올려놔도 될 것 같고요...
6.
소시 서현에게 무슨 책들 추천하고 싶냐고요? 전 영화 리뷰 일을 하니까 영화 두 편을 추천하겠어요. 리틀 미스 선샤인과 예스맨 프로젝트. 둘 다 그런 자기 계발서나 비슷한 종류의 텍스트가 얼마나 코믹한 상황에서 만들어지는지 잘 보여주죠. 저도 취향은 존중하지만 젊었을 때 독서 겸험은 넓을수록 좋죠.
자기 계발서를 읽고 정말 제대로 자기 개발을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혹시 커밍아웃한 사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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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작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