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kyll 님이 듀게에 예약글 링크 올려주셔서 오늘이 발매일인것 알았습니다. 이렇게 은근슬쩍 발매가 되다니...^^;;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no=209768
이상은 새 앨범 나오기 손꼽아 기다리던 팬이었는데요.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처음부터 쭉 들어본 결과 이번 앨범은 조금 아쉽습니다.
너무 멀리 나간것이 아닌가 싶어요. 조금 난해한 곡들이 몇몇 있습니다.
타이틀곡인 1번곡 Something In The Air, 그리고 2번곡 Positiva, 3번 Bliss 같은 앞쪽 트랙들이 마음에 드는 정도...
6번 Wild Things 같은 경우는 듣다가 당혹..;; 스러웠습니다. (가사가 좀 뭐랄까...'이게 뭐야, 무서워...' 스러워요. 흑)
이상은 목소리와 이번 앨범 컨셉인 일렉트로닉은 좀 잘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앨범평을 찾아보다가 이런걸 발견했는데, 딱 제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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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서 이상은은 꼭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듯하다.
"너네가 뭘 원하는지는 알거든? 근데 나 지금은 그거 싫거든? 난 지금 이거 하고 싶거든?"
http://blog.naver.com/redlizard/601037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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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은 그냥 새앨범 나온것 들은것으로 만족하고, 예전 앨범들 다시 열심히 들으려고 합니다.
전 다정한 느낌이 참 매력적인 11집 신비체험 앨범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번 일렉트로닉 앨범은 너무 '차가운 도시의 머나먼 이상은...'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꾸준히 앨범 내주는게 어디입니까. 2년 반 후가 될 다음 앨범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