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움짤.
1.
생수를 사고 천 원 짜리 지폐를 지불했죠. 끝이 접혀 있는 게 보이더군요. 그걸 펴려고 했는데, 직원이 그걸 싹 가져가더니 끝이 접힌 돈을 그냥 현금인출기 안에 넣더라고요. 남은 날을 그 접힌 지폐를 생각하며 보냈어요. 몽크 인증. :-/
2.
우리 집 들어오는 고양이가 무슨 일을 당한 것 같아요. 턱이랑 한쪽 볼과 목 부분이 심하게 부어있고 앞발은 발톱 나오는 부분 뼈가 드러날 정도로 다친 것 같더군요.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제 방에 들어와 웅크리고 있는 걸 데리고 나와 어떻게든 해주려 했는데, 얘는 겁에 잔뜩 질려서 달아나더군요. 턱이랑 볼이랑 목이 부어 있는 건 무엇 때문일까요.
오늘 다시 오긴 했는데, 목은 여전히 부어 있고... 진짜 발은 어떻게 해주고 싶은데... 제가 가까이 가니까 숨더군요. 어제 트라우마가 그렇게 강했나.
근데 며칠 동안 좀 이상하긴 했어요. 먹을 걸 주어도 안 먹고...
3.
오늘은 드디어 카페 뮐러를 무대에서 보는 날. 밤 늦게 돌아옵니다. 하이킥이나 추노 게시물은 다른 분이 올려주시겠죠.
4.
흠,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알버트 놉스에 나온다는 소문. 주연은 아니고 글렌 클로스 캐릭터가 좋아하는 호텔 하녀 역할인 것 같은데요. 이 배우도 은근히 LGBT 계열 영화들이 늘어나요. 알버트 놉스가 성사된다면 벌써 세 번째예요. 더 있나.
http://www.cinematical.com/2010/03/16/amanda-seyfried-talks-albert-nobbs-and-glenn-close/
5.
한동안 이명박 요정설이 돌았죠. 그게 사실이라면 능력없는 요정이군요. 왜 우린 여전히 이렇게 게으르고 비겁하고 힘없고 이기적인 거죠.
6.
오늘은 어밴던드 시사회. 혹시 이 영화를 부천에서 상영했었나요? 기억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안 나는 것 같기도 하고.
7.
계약금 절반을 지불했습니다. 이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불안하고 그렇네요.
8.
오늘의 자작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