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케이트 윈즐렛이 최근 남편 샘 멘더스과 결별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산드라 블록도 남편 제시 제임스와의 불화설에 휘말렸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산드라 블록이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로 생애 첫 여우주연상을 받은 지 불과 8일 만에 남편과 5년간 살던 로스앤젤레스의 집을 나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산드라 블록은 17일 성명을 통해 "예상치 못한 개인적인 이유로" 오는 23일 영국에서 열리는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홍보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 7일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했고, 특히 산드라는 수상 소감을 통해 남편의 외조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지만 갑작스레 이들의 불화설이 제기된 것은 남편 제임스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모델인 미셸 붐셀 맥기는 이날 인터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1개월 동안 제시 제임스와 불륜관계를 맺어왔다고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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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로 지난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윈즐렛은 지난 15일 법률회사를 통해 2003년 결혼했던 영화감독인 남편 샘 멘더스와 결별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