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영화라기보다는, 그냥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예요.
이런 유쾌하고 수다스러운 영화일수록, 원어로 이해하고 듣는 게 더 좋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영화 속 가정은 온전하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집도 으리으리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고, 늘 행복해보였어요.
가족이 모이면 저렇게 친구처럼 반겨주고, 이혼한 아빠도 가끔 집에 와도 그렇게 어색하지 않은,
저런 미국 문화가 참 보기좋고 부럽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한편으론 '현실에서도 정말 그럴까?'란 생각이 들기도 했죠.
아, 그런 집에서 산다면, 전 싱글이라도 행복할 거 같아요.
+ [위즈]의 헌터 패리쉬가 메릴 스트립의 아들로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