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해서 몇 일 글을 못 쓰다가 (예전 신림 도림천 그래피티 관련 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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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흉하게 지워진 그래피티는 다른 쪽 벽 쪽의 한두 군데였고, (그건 예전부터 그랬었나봅니다.)

제가 평소 보면서 저 그래피티 참 좋다라고 느꼈던 모든 그래피티들은 모두 잘 남겨져 있더군요.;;

(김연아 쇼트트랙 밴쿠버도 잘 살아있고요.)

전 또 죄다 그렇게 지워버린 줄 알고, 급흥분해서 글까지 썼었는데.

버스를 타다가 문득 창밖을 딱 보다가 한두군데 지워진 걸 보고, 다 지워진 걸로 착각을 했어요.

일단 정확히 관찰하지도 않고 그렇게 판단한 점은 저의 실수네요.

덩달아 저와 함께 같이 화가 나셨다며,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들께도 새삼 죄송해요-

그럼 그렇죠. 밴쿠버 동계올림픽 컨셉 그래피티는 불법이라해도 지우기 아까운 작품이었거든요.

일단 살아있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다시 번복하게 돼서 민망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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