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스터는 부자간의 관계를 다룬 흐뭇한 휴먼 드라마 정도로 포장을 해놨던데, 사실 스릴러예요. 부자간의 관계가 나오기도 하지만 아임 낫 스케어드 (도대체 이 영화들은 제목들이 다 왜 이런가요.)에 가까워요. 미성년 주인공이 나오는 범죄 서스펜스 물이죠. 실제로 원작자도 같더군요.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몇몇 설정 때문에 다시 보기는 싫을 것 같아요. 하여간 참 상종하기 싫은 사람들이에요. 하긴 폭력 성향 강한 인종차별주의자 나찌들 사이에도 부자의 정이 있는 건 부인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