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담배를 피기 위해서 홍콩 출장차 지내고 있는 호텔의 로비로 내려갔더니, 파티 드레스를 차려 입은 아가씨들이 득실득실하더군요. 거기다 카메라 기자 분위기의 사람들도 득실거려서 뭔가 했더니 아시아 필름 페스티발의 애프터 파티를 하는 중이라더군요. 레드 카펫이라는 걸 실제로 본 건 처음입니다. 담배를 피면서 혹시 아는 얼굴이라도 등장할 까 기웃거렸지만 아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지요. 주성치 형님이라도 보이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쿵푸허슬 2 만들어달라고 조를까 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