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도시락 후기.

  • 달빛처럼
  •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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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토마토 도시락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한솥 도시락에겐 미안했지만 오늘은 새로운 도전을 해봤죠.
메뉴 무진장 많더군요. 치킨마요도 있었는데 치킨마요는 제 마음속 한솥의 마지막 자존심이기 때문에 남겨놓고 칠리탕수도시락을 시켜봤습니다.

한솥의 특기인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완성되는 스피드는 없었어요. 앉아서 5분 기다렸는데...

가격은 한솥하고 비슷한데 외관부터 가게 인테리어에 압도 당해서 그런가 뭔가 도시락이 안심하고 먹어도 될만한 식재료를 쓰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저 사진하고 정말 똑같이 나오더군요. (밥 빼고)
생각보다 탕수육 고기도 크고 같이 주는 칠리소스도 기대 이상! 밥이 좀 적었는데 이건 200원 추가하면 곱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도시락이 생각나면 한솥하고 토마토 사이에서 갈등할것 같아요.
그런데 확실히 토마토는 직장인들이 많이 오더군요. 한솥은 학생들이고.

저녁 6시만 되면 학원가에서 학생들이 쏟아져 나와 너도나도 우사인볼트로 빙의되어 한솥으로 달려가는 그 광경은 정말 압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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