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읽은 책에서 파리아 신부는 '인간의 지식의 정수를 담은' 책 백오십권을 선별해서 그 책을 외웠습니다.ㄷㄷㄷ 감옥에서 셔츠를 종이처럼 다듬어서 거기에 책을 썼어요.ㄷㄷㄷㄷ
2.
몽테 크리스토 백작에 나오는 배신자들은 모두 밤이나 낮이나 당테스에 대해 죄의식을 갖고 있다가 몽테 크리스토 백작이 '내가 에드몽 당테스다!'하고 나서면 하느님이 정말 계시는구나! 등등의 대사를 하며 몸부림을 칩니다. 음... 빌포르 검찰총장만 잠시 헷갈리죠.
이 사람들은 다들 한번의 배신 이후로는 착하게 잘 살았나 봐요(...) 배신한 사람이 하두 많아서 헷갈리면서 몽테 크리스토 백작과 날짜를 맞춰본다든가 머 이런 쓸데없는 상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