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년이 말로는 자기 집안이 옛날부터 불공 드리던 절이라고 했는데 그럼 개백정은 예전부터 김혜원이 대길이가 찾아 다니는 언년이란 거 알고 있었던 건가요?
언년이가 태하를 따라 나서기로 하고 얼마 후에 대길이가 그 절에 와서 개백정이랑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에 품고 다니던 언년이 그림 보여 주며 이 여인을 아냐고 한 것은 또 왜인지...
개백정은 과거에 대길이랑 알던 사이인데 당연히 언년이 그림 알고 있지 않나요?
보통 사이가 아니었으니 그림 뿐만 아니라 그 뒤의 사연도 알고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대길이가 복수심 때문에 언년이를 해할까 봐 모른 척 했을까요?
그래도 개백정 정도면 대길이의 마음이 증오보다는 사랑 쪽이 더 크다는 걸 알텐데요.
추노 드디어 마지막 두 편만 남겨 놓고 있군요.
중반부부터 본지라 전반부를 뒤늦게 봤는데 확실히 사전 제작 분이 더 완성도가 높은 게 느껴집니다.
근데 한 주 씩 보는 거 감질 나서 참 힘드네요.역시 몰아 봐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