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휴대폰삐끼 노트북어댑터

  • clancy
  • 05-25
  • 1,252 회
  • 0 건
1. 드디어 나이트메어 봤습니다. 2010판이요.
그래도 이제 슬슬 더워지고 명색이 나이트메어인데 대구엔 상영관이 거의 없어요.
롯데시네마 공짜 쿠폰 쓰려고 했더니 항상가던 대구역점은 아예 상영관이 없더군요.
덕분에 처음으로 동성로점을 가봤습니다. 새로 지은 거라서 확실히 상영관이 넓고
좌석 넓이도 넉넉한데.. 그외엔 좁아 터졌네요. 불나면 끝장..이란 생각이.

영화는...

그러니까 프레디는 언제 나오나요?


2. 파출소에서 시청 방향으로 이어지는 골목과 중앙로역에서 반월당역까지
이어지는 도로 근방은 휴대폰 가게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지요.
그리고 이런 가게는 대부분 젊은 청년 몇이 가게 앞을 서성이며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아요. 예, 삐끼죠. 옛날에 용산가면 많이 볼수 있었던 부류들인데
요즘 이들의 영업방식(?)이 너무 거칠어진것 같아요.
젊은 아가씨들 지나가면 무조건 달라 붙어서 계속 말거는 건 기본이고
손목이나 어깨를 붙잡고 잡아 끌며 안 놓아주는 경우도 많더군요.
다행히 전 젊지도 아가씨도 여자도 아닌데다 딱 봐도 왠지 아키하바라가 어울리는
스타일(=왠지 전직 용팔이일 것 같은 포스)이라 거들떠도 안보지만 여튼
3자 입장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불편하고 불안하더군요...


3. 운명하신 줄 알았던 노트북이 생환했습니다.
이게 IBM에서 만드신 검고 크며 그닥 아름답진 않은 구형 노트북인데
지난 주부터 어댑터를 연결해도 전원이 들어오질 않더라고요.
이미 모두 방전된 배터리는 단지 거들뿐인 상황이었고 어댑터 연결이 안되면
그냥 무용지물인 거죠.

일단 파악한 상황은 둘 중 하나
어댑터가 운명하셨거나
노트북 본체의 전원연결부가 맛이 갔거나...

전자라면 다행이지만 후자일 경우엔 이번 기회에 과감히(?) 넷북으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오늘 교동 골목의 가게 9곳을 돌아다닌 끝에야 감격적으로 마주한 중고 어댑터를
연결하니 다시 부활했어요. 어댑터가 운명했던 것였더군요.

16V 4.5암페어 짜리 어댑터인데 8곳 중 5곳이

노트북 어댑... 없어요 였고

나머지 3곳은

노트북 어댑터 있어요?
어떤거요?
16V...
없어요.

이런 상황이었어요. 확실히 이런 기계들은 오래 쓰면 쓸수록 골치만 아파집니다.
돈이 최고에요, 돈만 있으면 최신형 고가 노트북으로 갈아치울텐데...

그런 의미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넷북 추천해주실 분 있나요?
일반 노트북은 싫어요. 비싸고 너무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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