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움짤.
1.
김연아는 양자경하고 하나도 안 닮았는데. 서양 사람들 눈이란.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368844-10-sexy-athletes-who-could-be-the-next-bond-girl#page/4
2.
콜링 인 러브를 보고 배운 것. 인도 사람들은 사라 제시카 파커와 사라 미셸 겔러는 알아도 메리 루이즈 파커는 몰라요.
3.
손예진의 몸매가 예쁜가? 후리후리한 편은 아니죠. 하지만 균형이 잘 잡힌 것 같기도 하고... 실물을 여러 번 봤지만 확신이 안 서요. 조금만 체중이 불어도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 같더라고요. 특히 다리는. 무릎이 예쁘고 다리가 곧은 건 장점인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어요. 때에 따라 다르고 사진에 따라 다르고 입고 있는 옷에 따라 다르죠.
그리고 전 이렇게 아슬아슬한 경계선에 놓인 대상에 늘 신경이 쓰여요.
4.
경과 보고. 아침에 식구들이 합심해서 고양이를 잡았습니다.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상처가 심각하고 스스로 치유될 가능성이 거의 없더군요. 수술을 받았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돈을 키우지도 않는 고양이 때문에 뒤집어 쓰게 되었습니다. 철창도 하나 샀습니다. 안 빌려준다더군요. 집에 돌아왔는데, 얘가 갑갑해서 미쳐 죽을 지경입니다. 이 유다 같은 XX들아!라고 고함을 지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며칠 간 저희가 간병하면서 하루에 두 번 항생제도 먹여야 합니다. 눈앞이 깜깜합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얘가 과연 적응을 하긴 할까요? 도대체 지치지도 않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저렇게 냥냥거릴 건지.
지금은 조금 조용해졌습니다. 해리 포터 전집 뒤에 숨어서 없는 척 하고 있어요. 하지만 언제까지 저렇게 둘 수는 없지요. 화장실은 어떻게 하고? 일단 고양이 모래를 사서 철창 바닥에 깔아주었다가 한 번 오줌을 쌌을 때 모래를 모아 화장실용 대야에 모아주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얘가 이것을 화장실 코드로 읽을까요? 개다래나무의 경우는... 글쎄요. 사서 뿌리긴 했는데 이게 먹히긴 하는 건지.
5.
제가 본 서우에 대해서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딱 한 번 봤지만) 이런 공공행사 같은 데에서 과도하게 흥분하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의식적으로 꾸미고 말도 필요 이상으로 많이 하고. 미쓰 홍당무 간담회 때에도 그런 느낌이 있었죠. 하지만 당시엔 누군가의 '천둥'을 훔치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게 이번 소동과 가장 큰 차이죠.
저도 해피 투게더에서 잡담하는 장면은 쟤들 왜 저래...하고 봤는데, 솔직히 전 그 사람이 문근영을 의도적으로 무시할 정도로 여유있게 생각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하긴 여유있게 생각했다면 처음부터 그런 소동 자체가 벌어지지 않았겠지만. 직접 보지 않은 인상 당시 이 사람 머릿 속에 무슨 생각이 돌아가고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황우슬혜도 그렇고 서우도 그렇고. 미쓰 홍당무 데뷔 배우들은 방송운이 없군요.
6.
스트레스를 받으면 작업 속도가 올라가는 스타일이라 원고를 했습니다. 20 페이지 정도 썼어요. 하지난 스트레스는 작업 속도를 보장해주기는 해도 질까지 보장해주지는 않더군요.
7.
오늘의 자작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