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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활을 한지 거의 5년만에 눈에 이상이 왔었어요.ㅜㅜ;
소위 비문증이라고 하는, 눈에 뭔가 어지럽게 날아다니는거 같은 증상이 제 주요 사용눈인 오른쪽 눈에 나타난게 벌써 2년 전입니다.최근 그 파리같은?게 하나 더 늘어서 귀찮아 죽겠어요.
저녁에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마주하게 되면 너무 눈이 아프고 힘들어서 (요새 엄청 눈부신 헤드라이트들 -이거 불법이라던데 아닌가요?- 달고 다니시는 분들이 증오스러울 정도로 눈이 고통스러워요.ㅜㅜ) 안과를 갔더니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네요. 무려 노안..이랍니다.ㅜㅜ 점안액과 함께 비문증은 달리 처치할 건 없고 잘 쉬고 눈을 혹사시키지 말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뭐, 전 눈을 혹사시키지 않고는 안되는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책을 보고, 그림을 그리고 티비나 모니터를 자주 보게되는. 한동안 컴이 고장나 멀리 해보기도 했는데요 눈부심이 좀 덜해진거 말고는 비슷해요.다시 안과를 가야하나? 싶긴 한데 가 봤자 비슷한 진단이 나올거 같아 그냥 심드렁 하네요.
눈가에 미생물들이 지나치게 증식해도 시력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해서 세수?도 자주하게 됬습니다. 저녁이면 눈이 따끔거리는데, 세수를 할 때 눈가를 꼼꼼히 씻으면 없어지더라구요. 비문증도 좀 덜해집디다. 일부러 먼 곳을 응시하려고 노력합니다. 컴도 주변 조명을 환하게 유지하려고 애쓰고요.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란 말 듣자면 어떨땐 가슴이 서늘해요.이미 눈이 이지경인데 어쩌나 싶어서요.ㅜㅜ앞으로 평생 이 나쁜 눈에 의지해 일도 하고 돈도 벌고 그래야 하는데 말에요.
최근 눈 영양제를 먹을까 하는데 이것도 종류가 많네요.가격대도 천차만별.. 눈 영양제 말고 뭐 루테인? 그런것도 홈쇼핑에서 유심히 봤어요. 아는 분들은 블루베리를 많이 사다 쟁여두고 먹어보라 하시네요. 결명자차 얘기도 안 빠지고요...
여러분들은 눈에 어떤 관리를 하세요? 컴 많이 하시는 분들이 다수일텐데 다들 눈 괜찮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