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보고 왔어요.

  • DJUNA
  •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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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볼 줄 알았더니 어떻게 시간이 되더군요. 재미있었는데 굳이 3d로 변환할 필요가 있었는지? 앨리스보다는 효과가 좋아요. 하지만 여전히 부조처럼 어색한 부분들이 있어요. 주제면에서 휴머니즘이 아주 강하게 부각되었더군요. 원작도 그렇게 그리스 신화에 충실한 편은 아니지만 이 영화에서는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스토리 변환이 몇 개 있어요. 아, 그리고 원작 캐릭터들 중 하나가 카메오 출연합니다. 못 보신 분들도 그 장면에서 눈치채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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