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데일리에 “성직자들이 4대강 문제에 찬반을 주장하거나 집단행동을 보이는 데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신부들의 집단의사표시를 나무랬던 김계춘 신부님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4대강을 연구한 사람도 아닌 천주교 성직자들이 의사표시를 하는 것은,
뜻은 좋지만 선거를 앞둔 시점에 자칫 정치인들에게 이용할 당할 수 있다는 충고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편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오히려 이분이 더 정치적이란 인상을 지울 수 없네요.
이런 말도 하셨어요.
“생명 존중? 좋지요. 하지만 생명 살리려고 홍수 나서 넘치는 강 그냥 두자는 논리이면
걸어 다니면서 풀도 밟고 다니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세속의 일은 세속에 맡겨야 합니다.
4대강 사업 하자는 사람들이 자기 자식이며 후손들이 살 이 강산을 돈 들여가며 망가트리려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