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소스가 좀 걸리긴 하지만 국회 특별위원회에서 벌어진 일이라니 일단 퍼옵니다. 요약하자면,
박영선 위원이 군에서 받은 KNTDS(해군전술지휘통제시스템) 데이타에 따른 천안함의 마지막 위치는
정부 발표에 나온 "폭발 원점" 위치에서 1.6 km 정도 더 북서쪽으로 떨어져 있고,KNTDS 소멸 시간
도 정부에서 발표한 침몰 시간인 9시 22분이 아닌 9시 25분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일단 기사가
사실인지가 검증되어야 하고 이후 이런 불일치가 단순한 데이터 오류인지 아닌지도 검토해봐야
하겠지만 가뜩이나 의혹이 많은 정부 발표가 더 의심을 받게 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웃긴 건 기사 중 이 부분입니다. "한편 이에 대해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틀렸으면
우리가 시정하겠다"고 답했다." 아니, 조작이라는 걸 시인하는 것도 아니고 틀렸으면 시정해서
맞추겠다니 무슨 대응이 이런지...-_-